달과 함께하는 IT

총 교육시간 : 4시간 * 4일 = 16시간 목표로 했던 부스트 코스의 자바스크립트 기본을 수강하였다. 아무래도 유투브 기본으로 적혀있는 강좌다 보니 유투브를 보면서 하는식이라 정보의 전달이 많지는 않았다. 느긋하게 영상을 켜놓고 코드를 보는 상황에선 좋았지만 아무래도 실무적인 내용보다는 자바스크립트 (아울러서 컴퓨터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많았다. 특히 후반부 강좌인 6,7은 새로 추가된 거 같아 보였는대 일부 부분에서는 너무 객체 , 함수 , 변수등이 난무해서 흐름의 문맥을 알기 좀 힘들었다. (결국 다른 웹사이트에서 추가적으로 읽었다.) 컴퓨터 공부 자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할거 같았다. 과거 C언어 기본까진 교육한 상태여서 앞부분은 좀 쉬운편이였고 뒤는 너무 함축적으로 적어놔..

원래 부트 캠프 글을 적기 전에 적을 예정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순서가 바뀌었다. 아마 오늘의 마지막 글이 될 거 같고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고민하며 모은 자료의 정리가 끝났다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 건 계획대로의 공부.. 및 지원과 시험뿐이다! 여기서 서술할 것은 이전 (4) 편에서 다룬 부트 캠프 합격을 위한 독학 로드맵이다. 메인인 네이버와 배민 부트 캠프의 코테는 5~7월임으로 이때까지 기본적인 프론트앤드 교육과 더불어 언어 공부, 코테 공부, 알고리즘 공부를 중점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1. 자바스크립트 , CS 기초와 이해 2022.1.10.(월) 오전 12:00 부터 2022.3.31.(월) 오전 12:00 까지 https://www.boostcourse.org/cs124 부스트 캠프에서 제..

전 글에서 필요한 지식 및 교육의 목표를 설정했다면 이러한 목표를 향해 내가 생각하는 로드맵을 기술한다. 아직 포트폴리오가 전무하고 개발 지식이 없는 나에게 교육의 수단은 총 3가지가 있다. 1. 독학 2. 부트 캠프 3. 학원 (국비지원)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나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던 곳은 역시 부트 캠프였다. 짧게는 3달 길게는 6달 정도의 집중 교육과 더불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나이가 많은 나에게는 이러한 기회는 놓칠 수 없었다.) 그렇지만 당장 다 때려치우고 부트 캠프를 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부트 캠프도 하나의 목표로 삼고 독학 -> 기본 실력을 쌓아 중급 이상을 가르쳐 주는 부트 캠프 -> 취업 이런 식의 로드맵으로 올해를 보내기로 계획했다. 입사에 ..

메인 공부를 프론트앤드로 하기로 정한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프론트앤드의 가장 강점은 이거라고 생각한다. 1. 생긴지 얼마 안 된 최신 개발 직종 2. 앞으로 미래의 수요가 무궁무진하며 자기개발 요건에 따라 나이의 허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 3.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지만 풀스택 개발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습득하면 A-Z까지 내가 혼자서 관리할 수 있는 웹 개발자의 일종이라는 것 4. 사전 목표인 부트 캠프, 취업의 단계를 지나 혹시 프리 혹은 비취업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자가 생존이 가능함 (즉 미래에 대한 테크트리를 나름 묵시적이고 객관적으로 설계 가능) 또한 차후에 이러한 풀 수택의 과정을 취합하여 나 자신이 스타트업을 해보고 싶었다. 내 동생은 영업 그리고 트렌드를 읽는 눈이 뛰어난 편이고 ..

내가 얕은 지식으로 찾아본 개발자의 종류는 무궁무진했다. ​https://subin.kr/70 개발자 c, 자바, 파이썬 등을 사용해서 게임을 만들던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 제작 ​ 이 기본인 줄 알았던 나는 찾아보면서 너무나 컴퓨터의 세계는 넓어졌으며 예전처럼 막연하게 다양한 게 아닌 각종 ​ 전문 직군들 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알던 건 기초 중의 기초 과거의 SI와 같은 개발자였다.) ​ ​ 웹의 경우를 보면 ​ 프론트앤드 백앤드 ​ 가 있으며 이 두 가지를 다 개발하는 풀스택 개발자도 있고 ​ 또한 개발한 프로그램을 윈도,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등 수많은 운영체제에 접목시키는 프로그래머도 있고 ​ 기존에 알던 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가 흔히 아는 앱 게임 등을 ..

2022년 1월 34살의 나이가 되어 현재 하고 있는 일은 호텔 프런트 담당직 생각해 보면 이제껏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원래부터 컴퓨터 공부를 하려고 아주대 컴공에 합격했지만 집안 사정상 컴공을 그만두고 군대 제대 후 일본 유학을 택했고 약 10년간에 공부 끝에 일본에서 치과의사를 할 배경은 만들긴 했지만 일본에서 너무 오래 살아 지겨웠다. 무작정 한국에 돌아와 가족사업으로 시작한 호텔 관리 일 2년의 서비스직을 하며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많은 일을 겪었다. 그러다 문득 이 호텔 관리 일을 접거나 끝내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나이 34이라고 하면 아직은 뭔가 할 가망성이 있지만 사실상 많이 늦은 나이 그렇다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긴 싫었고 내 미래를 위해 할 일을 찾았다. 조건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