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공부를 프론트앤드로 하기로 정한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프론트앤드의 가장 강점은 이거라고 생각한다.
1. 생긴지 얼마 안 된 최신 개발 직종
2. 앞으로 미래의 수요가 무궁무진하며 자기개발 요건에 따라 나이의 허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
3.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지만 풀스택 개발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습득하면
A-Z까지 내가 혼자서 관리할 수 있는 웹 개발자의 일종이라는 것
4. 사전 목표인 부트 캠프, 취업의 단계를 지나 혹시 프리 혹은 비취업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자가 생존이 가능함
(즉 미래에 대한 테크트리를 나름 묵시적이고 객관적으로 설계 가능)
또한 차후에 이러한 풀 수택의 과정을 취합하여 나 자신이 스타트업을 해보고 싶었다. 내 동생은 영업 그리고 트렌드를 읽는 눈이 뛰어난 편이고 지금은 같이 호텔에서 일하고 있지만 내가 어느 정도 풀스택 경험을 쌓아나간다면 이러한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공부를 다채롭게 하는 것도 좋지만 나는 무언가 하나를 알 때까지 파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게임을 하더래도 한 캐릭터로 20번 30번씩 게임을 할 때도 있었고 그런 나에게
개발자 공부를 시작이기 위한 언어 선택은 아주 중요한 선택 기로였다.
차후에 여유가 된다면 여러 언어를 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하나의 길 (프론트앤드)를 가기로 마음먹은 이상 최대한 관계된 언어와 테크트리를 공부하고 싶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기초 개발 언어 (시작!)
HTML + CSS
자바스크립트
선정 이유는 프런트 앤드에서 사용되는 가장 범용적이고 활용성이 뛰어난 언어였다.
그런 의미에서 HTML과 CSS는 웹 개발의 시작을 알기 위한 공부라 생각했고
자바스크립트가 나를 취업까지 이끌어줄 언어로 선정했다.
짧은 지식으로 검색을 거듭하면서 자바스크립트는 참 매력적인 언어라고 생각했다.
프런트 앤드에서 메인으로 사용되고 또한 node.js (일종의 외부 버추얼 박스?)를 통해 웹의 밖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사용이 가능했다. 취업을 위한 알고리즘 공부도 빠질 수 없었고 여러 가지 언어를 하는 거보다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2) 이후 먼저 공부할 것들 (여기까진 마칠 것!)
node.js + npm 사용법 및 공부
node.js를 통한 알고리즘 공부
1. 백준 단계별 문제 풀기(~배열까지)
2. 백준 강의, 기초 1,2에 해당하는 문제 풀기
3. 시간이 남는다면, 프로그래머스 고득점 kit (레벨 3이하까지)
React.js (Redux) 사용법 익히기
git과 github를 사용하여 내가 공부하고 만든 코드들의 공유 활용 등
(3) 이제는 제작을 통한 실전 적용
지금까지 공부한 지식을 이용한 예제 구성 - 간단한 검색 사이트부터 시작해서 흥미가 가는 프로젝트
추가적으로 같이 활용해 볼 만한 것들 (가능하면)
Next.js + Timescript
이러한 프런트 앤드 진입을 위해 내가 생각했던 테크트리를 블로그 및 깃허브 등을 이용하여
하나씩 성취해가는 걸 목표로 삼고 꾸준하게 공부를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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