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개발자가 되기위한 여정

컴퓨터 공부를 시작함에 앞서 계획 및 개발에 대한 내용을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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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TO (네카라쿠배 스쿨) 3기 1차 합격 후기

제로시엘 2022. 7. 2. 17:08

면접 합격

 

전편에서 적었듯 3일에 걸친 코테가 끝나고 다음날 1차 통과 전화를 받았다.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려고 퇴사한 시점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너무 기뻤다.

면접은 수요일 오후 9시에 구글 밋업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다행히 혹시 몰라 웹캠과 마우스는 사 둔 상태였고 면접은 

기술을 중심으로 한 인성면접 (예전에는)이라고 한다.


https://blog.naver.com/fastcampus_nklcb/222249023084

https://blog.naver.com/fastcampus_nklcb/222257396306

 

이 두 자료 + 자기소개서 제출한 항목을 기준으로 면접을 준비할 예정이다.

+ 시간이 남는다면 포트폴리오에 제출했던 기술 스택들의 간단한 복습도 할 예정이다.

 

 

 

 

2~3일 차 코테 후기

 

전반적인 난이도는 전편에서 1일 차를 적었고



 2일 차는 좀 어려웠다. 그리고 왠지 모르지만 코드펜이나 Vsc에서 잘 작동하는 코드가 

에러가 뜨면서 계속 통과가 안 되는 문제도 한 문제 있었다.

거기다가 퇴사 직전이라 인수인계하던 도중 양해를 구하고 회사에서 시험을 쳤는데 

성수기라 워낙 바빠서 정신을 딴대 파느라 제대로 푼 문제는 1문제밖에 없었다.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2~3 난이도 정도 되었다.



 3일 차는 전날의 실수를 양분 삼아 아예 2시간 회사에 일찍 출근해 모든 일을 끝내고

8시 10분에 집에 들어와서 시험을 치렀다. 1~3문제에서 대부분 통과했고

마지막 문제에서 테케 반만 통과하는 시점에 무엇 때문에 통과를 못하는지 찾다가 시간이 끝났다.

몰랐는데 9시 59분 땡 하는 순간 더 이상 제출이 불가능하게 되더라

 

(마지막 문제 0.5 솔은 한 상태였는데 덕분에 미제출..ㅜ)

 

 

난이도는 1일 차와 유사했다. 마지막 문제는 1일 차보다 쉬웠다.

 

 

 

 최종적으로는 1~3일 차 기준 점수로만 보면 50% 정도 맞췄다고 생각된다.

(300점 만점에 약 150점 정도)

작년 기준으로는 파이썬 기반 + 과제 객관식 ->자바스크립트 코테로 넘어오는 과정이라

문제 난이도가 살짝 천차만별인 거 같다. (덤으로 오타 + 에러 + 출력값 틀림...)

 

그래도 이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2주에 걸쳐서 객관식 문제를 풀던.. 파이썬을 이용해서 코테를 치렀다고 한다.

 

 

 

쩃건 퇴사하자마자 생긴 이 좋은 기회에 꼭 합격을 했으면 좋겠다.

사실 코테 공부도 이제 2달째라 붙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면접 쪽은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던 터라 어째야 될지 좀 당황 중이긴 하다.

열심히 해서 꼭 좋은결과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