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근황 및 잡담
원래 매주 WIL을 작성했지만 과정상의 이유로 거의 3주 만에 글을 쓴다 😅
기간 중 거의 적을 내용이 과제 혹은 공부한 강의 중심이었는데
과제가 한동안 쉬게 되고 강의, 궁금한 강의, 강의 이런 식으로 진행되게 되어
쓸 내용이 적어져서 한동안 적지 않았다 😂
일단 새해 계획으로는 1차 프로젝트 -> 일본 여행 -> 2차 프로젝트까지는 딱히
추가적인 계획이나 토이 프로젝트를 기획하지 않고 있다.
작성하게 될 글도 일단 WIL은 프로그래머스가 끝난 이후로 미루고
1차 프로젝트 후기 , 2차 프로젝트 후기 이렇게 2개의 글을 다듬어서 올릴 예정이다.
프로그래머스 중간 후기 (22/10/14 ~ 23/1/4 2달 3주)
과정 자체는 역시 KDT 중에서는 가장 훌룡하다고 생각된다.
장점
- 거의 매주 진행되는 1:5 커피챗과 코드리뷰 (현직자 피드백)
- 평균 이상의 강의
- 소수정예 (35명)
- KDT에서 경쟁률이 높아 어느 정도 걸러진 사람들이 들어옴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그에 반해 단점도 분명 존재한다.
단점
1. 메인 강의가 지금까지 4명 정도 되는 분들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약간 수준차이가 존재함
JS -로토
수준이 높고 정돈된 느낌의 강의 강사님이 개별 스터디 진행경력이 많아 배우기 편함
JS - 이선협
강의가 짧아 듣기 편했지만 작성하는 코드를 보여주는데 중점이 되어있고 코테중심 강의
Vue - 영웅
강의 수준이 압도적이었지만 기간이 짧고 그 기간 안에 모든 걸 적어서 너무 공부타임이 커짐
React - 이선협
예제 컴포넌트와 스토리북 그리고 실사용에 대한 코드중점이라 기본 공부는 알아서 해와야 함
평균이상의 강의가 분명하지만 일부 강의로써 부적절하다고 느끼는 음량, 발음, 내용이 있음
(흘려보고 유데미등 다른 강의를 듣게 되는 경우도 일부 있음)
2. 코스 자체에 집중이 안 되는 환경이 조성되기 쉬움
어느 정도 완성된 사람이 들어온다 라는 말은 결국 대부분 이미 팀프로젝트 혹은
취준이 진행 중 완료된 사람들도 많고 하는 일이 많기에
각자의 시간에 자기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음 😋
이건 어떻게 보면 장점이라고도 생각 가능한 게 내버려 두어도
알아서 잘하는 사람들이 많음 (굳이 안 들어와도 될 법한 사람도 많음)
코드 리뷰 시간에 이런 동료들이 만든 코드 등을 리뷰하게 되면 많은 점을 느낌
하지만 이거 때문에 발생하는 관리가 아쉬움
3. 2에서 발생하는 점을 KDT(혹은 운영팀)의 틀에 맞추려는 경향이 강함
너무 길어져서 접은 글로 변경
예를 들어 내가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특강 (난이도가 너무 높던 낮던 관심사에 크게 벗어난 특강)
진행하면서 아무래도 각자 공부 혹은 스터디나 프젝을 진행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경우 종종 집중 근무 타임에 들어가지 않거나 잠시 빠져나오면
어김없이 호출 혹은 상담이 들어감 (융통성이 적음) 😂
대부분의 진행 중 커뮤니케이션이 매니저가 못 보는 모든 채팅 및 소통을 금지함
(오픈채팅 금지, 사설 채팅 금지, 논의 참여 토론등은 무조건
프로그래머스에서 지정한 공간에서 대화 또한 커피챗을 비롯한 모든 줌과 내용을 녹음함)
=> 이러한 점 때문에 살짝 감시당한다? 라는 기분이 어쩔 수 없이 들음
개인적으로 프그 이외에 개별적으로 스터디 혹은 다른 지인과 팀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사람도 매우 많은데 개발 공부를 하고 있음에도 프그에서 만든 특강이나 강의 혹은 과제를
듣지 않는다고 호출 혹은 주의를 당할 때 심지어 과제나 강의를 다 끝내고 하더라도
프그 내 활동이 아니라면 좋지 않은 눈길과 시선 메시지를 느낌
=> 위와 마찬가지로 감시당한다는 느낌이 살짝 듬
마찬가지로 이미 취업한 사람들에 대해서 축하를 해주고 편의를 봐주기보단
그래서 강의를 따라갈 수 있겠느냐 하차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같은 압박이 들어감
사실 정확히 말하면 정상적인 스케줄은 당연히 주간이라 따라가지 못함에 자명하기 때문에
발을 반정도 걸친 상태가 되게 되는데 이 때 조금 더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개발공부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특강 할 때도 많이 나오는 단어이나 정작 프그내부에선 자기주도학습을 못하게 막음 🤨
강의를 다 들었어도 프그 이외의 다른 스터디나 프젝을 싫어하며 나쁘게 보는 것
너무 강하게 감시하고 관리하는 체계는 단점중에 하나라고 생각함 😥
진행 중 내가 느꼈던 점을 적어놓는 거라 사심이 0이라고 절대 말 안 하고 그냥 느낀 그대로 적음
아마 해당 과정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이러한 것들이 있다 정도로 참고했으면 좋겠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친구 1 (코드스테이츠) 친구 2 (엘리스) 친구 3 (멋사)
나 (제로베이스 중도 하차 후 프로그래머스)
이 4개 중에서는 프로그래머스가 당연 탑이라고 생각함 같은 팀 동료적으로나 커피챗등 과정 등을 보나
단 이러한 여러 후기글을 보면 알겠지만 타 부트캠프 등에서도 언제나 단점으로 나오는
운영 등에서는 나도 살짝 불편함 다른 데서는 방치한다 답변 안 해준다.. 등이 불편사항인데
역으로 프그는 신경을 좀 덜 써줬으면 좋겠음... 너무 간섭 받는 기분을 강하게 느낌😥
특히 없어졌으면 하는 것들 중 한 개가 코어타임 인증임.. 1 ~ 7시 기간 중 랜덤으로 인증하세요
해서 자기가 하는 공부내용을 올리라는데.. 영상보다 말고 그거 오면 10분 안에 해야 돼서
그냥 다시 스크린샷 따고 올려야 됨.. 코드 치던 중에도 얄짤없음 (장실이라도 10분 가면 시간 안에 못 올림)
쨋건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정말 좋고 괜찮아요
특히 공부하는대 스케줄 맞춰 빡빡하게 (혹은 관리받으며) 진행하는게
스타일에 맞으시는분들에게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여러분들 4기 지원 생각하시고 계시면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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